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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 연대기 1

조진우 | 타임비 | 0원 구매
0 0 739 31 0 34 2014-06-20
아마라 부이센력(曆) 9년, 불의 달(제 6월) 27일. 아마라 왕국은 동맹국인 다이후 왕국, 찬 왕국과 함께 국경을 뛰어넘어 대륙 전체에 뿔강아지와 세발토끼의 보호령을 선포하였다. 같은 달 35일. 코린 왕국 북부지방 부 일족의 마을에 용병들이 난입하였다. 세발토끼와 뿔강아지를 주식으로 삼는 비인(飛人)족들과 교역했다는 이유로 부 일족은 아마라의 용병대에게 멸족당하였다. 같은 달 37일과 38일. 브리오 왕국의 말린 지역과 대륙 유일의 공국 바르가의 시치나 강 하류에서도 마을습격이 발생하였다. 이유는 역시 뿔강아지와 세발토끼의 보호령을 어겼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묻는다. “영웅이란 무엇인가?” - 코린 연대기 28부 상권 <담론>

코린 연대기 2 - 갈색 산맥의 전투

조진우 | 타임비 | 4,000원 구매
0 0 584 27 0 3 2014-06-20
아마라 부이센력(曆) 9년, 불의 달(제 6월) 27일. 아마라 왕국은 동맹국인 다이후 왕국, 찬 왕국과 함께 국경을 뛰어넘어 대륙 전체에 뿔강아지와 세발토끼의 보호령을 선포하였다. 같은 달 35일. 코린 왕국 북부지방 부 일족의 마을에 용병들이 난입하였다. 세발토끼와 뿔강아지를 주식으로 삼는 비인(飛人)족들과 교역했다는 이유로 부 일족은 아마라의 용병대에게 멸족당하였다. 같은 달 37일과 38일. 브리오 왕국의 말린 지역과 대륙 유일의 공국 바르가의 시치나 강 하류에서도 마을습격이 발생하였다. 이유는 역시 뿔강아지와 세발토끼의 보호령을 어겼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묻는다. “영웅이란 무엇인가?” - 코린 연대기 28부 상권 <담론>..

암스트롱은 지탄 받을 것인가

옥미조 | 타임비 | 5,000원 구매
0 0 580 37 0 9 2015-09-09
소박한 꿈과 원대한 꿈 헬렌켈러는 3일간만 보았으면 하는 절체절명의 꿈은 그녀에게 결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하다 해서 신사임당의 꿈은 그 꿈대로 이루어진것이냐 하면 그러하지도 않았다. 그러하면서도 꿈(비젼)을 가지고 애쓰고 힘쓰라 하며 그렇게 하면 반드시 그 꿈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그런 하얀 거짓말을 진실로 믿는 그 시절이 좋은 시절이요 행복이 움틀 수 있는 때다. 누가 행복한가. 신성모 장관이 행복한가. 장영희 교수가 행복한가. 행복이라는 말대신 현명한가 하는 말로 대치 시켜본다. 정말 앞을 내다보며 지혜롭게 현명한 판단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지탄받을 것도 없을 것이다. 암스트롱에게 지탄을 한다해서 우리가 얻어 낼 수 있는 아무런 혜택이 없는데도 지탄한..

합당한 평화의 그리움

옥미조 | 타임비 | 4,900원 구매
0 0 623 39 0 9 2015-09-09
성 프란체스코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읽는다. 평화를 위한 그 평화가 그리움으로 지속되는 세류속에서 다시금 평화를 갈구하고 희망해 본다. 때는 봄 봄날은 아침 아침은 일곱시 언덕에는 진주이슬 종달새 높이 날고 달팽이 가지에 오르고 주님은 하늘에 계시니 세상만사 태평도 하여라 -로버트 브라우닝의 <때는 봄> 전문 태풍이다 지진이다 전쟁이다 살육이다 대형 사고다 약물중독이다 등등은 평화를 그리워하는 사람에게 평화와는 먼 것들이다. 행복도 평화도 화목도 사랑도 영원해야지만 진정한 사랑도 화목도 평화도 행복도 없는 세상에 살기에 더욱 “평화의 그리움”이 있는 것이다. 종달새 높이 날고 달팽이는 가지에 오르는 아침 7시, 주님이 계시니 세상만사가 평화..

죽음보다 강한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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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558 38 0 7 2015-09-09
회생의 비결은 있는 것이다 폐업 직전에 있는 중국의 대기업체를 다시 일으켜 세운 이는 리수민이다. 그 국영기업체가 문을 닫는 날 4천여명의 종업원들은 어디로 갈 것이며 공장은 이리가 우글거리는 장소가 되었을 것이 아닌가. 기업의 회생과 건강의 회생은 회생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다른 것은 없다. 탐구는 아버지요 성찰은 어머니다. 탐구만 한다해도 안되고 성찰만 한다해도 안되는 것, 탐구와 성찰이 이원이 아니고 일원인 탓이다. 공자는 부강한 나라가 되는 것은 지금이나 공자시대에도 군사력과 경제라고 하는 때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용서와 화해라 한 것은 예지적이다. 추아도 그 공자와 같은 생각을 잇고 있었다.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는 동시대의 사람이 아니다. 그건..

온전함의 치유

옥미조 | 타임비 | 4,900원 구매
0 0 537 36 0 9 2015-09-09
순리원 20주년 기념의 책 나는 2007년 4월 말, 300권의 책을 이 세상에 내놓았다. 그 중 건강관련 책만도 60권이 더 되는데 또 이런 책을 펴내니 너무 많이 건강책을 내는 게 아닌가 여겨진다. 분초라도 시간활용을 지혜롭게 해야하듯 악은 눈꼽만큼이라도 멀리해야 하고 선은 아무리 작아도 행해야 한다면 건강은 지나치게 강조하더라도 잘못됨은 아닌 것이다. 오늘날,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현명하고 지혜롭고 최고의 정보를 활용하여 산다고 하면서 이상하게도 건강만은 온전하지 못하고 잘못된 길을 걷고 있다고 여겨진다. 나는 전국을 다니면서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불러주는 곳이면 원근을 따지지 않고 찾아 갔었다. 순리원이 시작된지 올해로서 20년이..

멋지게 산 사람

옥미조 | 타임비 | 5,000원 구매
0 0 461 38 0 9 2015-09-09
제일주의는 망상이다 아픈 사람에게는 건강이 제일이 될 수 있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그 가난 극복이 제일일 수 있다. 부족을 채우겠다는 이는 반드시 그 부족이 채워졌다 해도 행복한 것이 아닌 것은 넉넉해진 걸 나눠주고 배려해 주는 용기를 모르는 탓이다. 지금 세상은 어디로 가는지 사디·메소이즘이 판을 치고 있다. 팽팽한 경쟁은 남보다 앞서면 남보다 높은 자리에서 군림하면 즐거움이 오고 기쁨이 넘치리라는 허망한 망상을 버리지 못하는 한 불안은 엄습해 올 것이 분명하다. 지혜와 총명과 명철은 저절로 얻어지는 은혜가 아니다. 인애와 정직과 공평 역시 하늘에서 눈이 내리듯 쏟아지는 게 아니다. 금강석을 갈고 닦듯이 연단하고 연단하므로 2년반 동안 소처럼 들판을 쏘다니듯 바..

능력과 효능

옥미조 | 타임비 | 5,000원 구매
0 0 655 31 0 8 2015-09-09
프로구르테스의 침대 지금의 세상은 ‘절대권력은 절대권력을 더 확보하고 부자는 그 부를 더 자랑’하려고 프로구스테스 침대로서의 길을 가고 있는 시대다. 몽테이뉴는 탐구와 성찰로 비진리의 결정이 아닌 영원한 진리, 정의, 자유, 평화, 행복의 길로 가야한다지만 자기보다 다르다 하여 자기와 같게 하려고 구동존이가 아니라 구동제이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이다. 미래 사회는 어둠이 되어서는 안되어야 하지만 프로구스테스의 침대형이 되든지 제노사이드 범죄형이 되든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회의주의가 되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간에 뉴에이지가 퍼져간다 해도 막을 길이 없기는 이 세상이 악에 대한 순응을 하는 탓이다. 신들러의 열풍도 없고 파라보니도 없다. 이 세상에 의인..

구린내는 나는데 방귀 뀐 놈은 없다

옥미조 | 타임비 | 5,000원 구매
0 0 590 31 0 7 2015-09-09
실증과 오감 골동품의 감정은 실증보다 오감에 의해 한다. 실증으로 하면 가짜가 나와도 오감으로 골동품 감정을 하면 가품이 생기지 않는다. 실증으로는 3백년이 된 골동품이 30년도 채 안되는 모조품일 수 있고, 30년 밖에 되지 않는 골동품이 1200년의 진품으로 둔갑될 수 있다. 판사의 판결은 실증 위주로 한다. 의심은 가도 증거를 잡지 못하면 판결에서 불리를 당하기에 증거가 인멸되지 않도록 보전하는 일은 재판에서 승소를 판가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재판만 그런 게 아니다. 학문에서도 정확한 문헌을 제시하고, 정확한 실험을 하고 데이트를 작성되어야만 우수한 논문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국어학자든 역사학자든 관련 문헌을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고 세계적..

내 인생에 그려진 다채로운 색을 가진 White

손용석 | 타임비 | 4,900원 구매
0 0 992 28 0 6 2015-09-07
"과거는 미래에도 존재한다. 현재는 과거를 바탕으로 삼으며 미래도 과거를 기반으로 한다. 인간은 과거를 뒤돌아보며, 현재를 주시하며, 보다나은 미래를 설계한다. 그리고 현재와 미래는 절대 과거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없다. 현재는 영원하지 않다. 미래도 나에게 영원한 것일 수 없다. 모두 과거가 나를 향해 달려오기 때문이다. 과거는 언제부터 과거였던가. 현재는 언제부터 현재였던가. 미래는 언제부터 미래였던가. 과거와 현재는 무엇으로 경계를 삼으려 미래는 정말 현재로서 존재하는 것인가. 나는 이 시점이 과거, 현재 또는 미래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 과거의 경계는 어디이며 현재의 상태는 정말 지금인가. 미래는 정말 다가오는 것인가. 과거는 현재를 기초로 하며 미..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