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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강한 것은 무엇인가

회생의 비결은 있는 것이다 폐업 직전에 있는 중국의 대기업체를 다시 일으켜 세운 이는 리수민이다. 그 국영기업체가 문을 닫는 날 4천여명의 종업원들은 어디로 갈 것이며 공장은 이리가 우글거리는 장소가 되었을 것이 아닌가. 기업의 회생과 건강의 회생은 회생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다른 것은 없다. 탐구는 아버지요 성찰은 어머니다. 탐구만 한다해도 안되고 성찰만 한다해도 안되는 것, 탐구와 성찰이 이원이 아니고 일원인 탓이다. 공자는 부강한 나라가 되는 것은 지금이나 공자시대에도 군사력과 경제라고 하는 때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용서와 화해라 한 것은 예지적이다. 추아도 그 공자와 같은 생각을 잇고 있었다.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는 동시대의 사람이 아니다. 그건 노자와 장자, 공자와 맹자도 마찬가..
회생의 비결은 있는 것이다

폐업 직전에 있는 중국의 대기업체를 다시 일으켜 세운 이는 리수민이다.
그 국영기업체가 문을 닫는 날 4천여명의 종업원들은 어디로 갈 것이며 공장은 이리가 우글거리는 장소가 되었을 것이 아닌가.
기업의 회생과 건강의 회생은 회생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다른 것은 없다.
탐구는 아버지요 성찰은 어머니다. 탐구만 한다해도 안되고 성찰만 한다해도 안되는 것, 탐구와 성찰이 이원이 아니고 일원인 탓이다.
공자는 부강한 나라가 되는 것은 지금이나 공자시대에도 군사력과 경제라고 하는 때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용서와 화해라 한 것은 예지적이다. 추아도 그 공자와 같은 생각을 잇고 있었다.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는 동시대의 사람이 아니다. 그건 노자와 장자, 공자와 맹자도 마찬가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아니고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이 제자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지만 소크라테스의 생각대로 따르지 않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지만 플라톤의 사상을 따른 게 아니었다.
플라톤이 시인을 추방하려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오히려 시인공화국을 옹호하는 입장처럼 사유·사상이 달랐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처럼 제자로서 스승과 사상 전개를 했었다.
그런 과정을 통해 공리가 공리로 되면 반민주가 민주가 되며 폐업직전의 기업체가 회생이 되고 반건강이 건강체가 되어지는 것이다.
긍정의 반응은 위대하다.
슈바이쳐가 4등칸 보다 더한 열차가 있었다면 그는 그 열차칸에 탄다해도 그 생명의 외경은 퇴락되는 것이 아니고 더 빛나는 것처럼, 그것은 주원장의 오리에서도 같다.
주원장은 바로 공격하면 승리를 거두지만 지체한다면 전승하지 못할 수 있는 상황에서 길 지나는 오리를 보고 그 오리를 살리기 위해 군대를 멈추게 했다.
이를 보고 저런 사람의 부하가 되고 싶어 하므로 칼과 활과 창으로 적을 이겨낸 게 아니고 <생명의 존귀>로 이겨낸 것이다.
리수민의 기업경쟁에도 이것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만천하를 얻고도 <살생>의 만천하는 3일천하요 영원한 천하가 아니다.
인도의 잠양도 생명의 외경이다.
한국 사람이 파리채로 파리잡는 걸 보고, 끈끈이로 파리잡는 걸 보고 기궐할 정도다. 잠양에게 생명의 외경을 배운다.
이 책에서 주로 이 생명 그리고 ‘구존동이’와 같이 하려는 마음으로 원소가 실패한 그런 실패를 하지 않으려는 자세로 이 글은 나에게 쓰는 교훈이자 곧 나의 글을 읽는 독자를 위한 글로 쓰는 것은 이 때문이다.
“흐르는 물은 막지 말아라”하는 말로 머리말을 대신한다.
그것이 현대의 비극을 막는 회생의 비밀과 같은 비밀스러운 진실이기 때문이다.
옥미조는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 이듬해에 귀국하여 거제에서 가난하게 편조모 슬하에서 자랐다.

교과서 한 권 없이 중학교를 다녔고, 가정교사 하면서 부산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원으로 근무하면서 동화, 동시를 썼고 독학으로 의학 신학 등을 공부했고, 또 간경화로 생사의 기로에서 회생된 후 순리치유법을 개발했다.

아동문학가, 모범장서가로 정년을 9년 앞당겨 퇴임하고는 거제민속박물관을 설립하고 순리출판사를 세워 순리원 문고를 25년 째 꾸준히 펴내고 있다. 그리고 순리치유학연구소를 운영, 순리치유법이 전세계 확산과 세계의 평화와 행복에의 기여를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400여권의 책을 써 내었고 2천 여회 전국 여러 곳에서 특강했다.

교육가로서, 아동문학가로서, 출판인으로서, 박물관장으로 지내는 동안 교육, 아동문학, 기독교 자료를 많이 수집하였고, 수많은 상도 받았고 신문, 잡지, TV 등에 수없이 보도되기도 했는데 특히 저축추진중앙회공모 <새마을 저축수기>최우수 당선작인 <진뱀이 섬의 신화>로 유현목 감독 작품의 영화 <낙도의 메아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받은 상으로는 철탑산업훈장(73), 국민훈장 석류장(83), 국민훈장 목련장(98), 모범장서가상(80), 한국교육자대상(83), 아동문예작가상(81), 효당문학상(99)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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