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64

신사임당

안영 | 타임비 | 2,900원 구매
0 0 830 84 0 17 2015-09-11
2003년 12월, 한국소설가협회에서는 역사 인물 102인을 선정, 한 분씩 맡아 소설을 쓰기로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고 지나쳐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듬해 여름, 아직 15인이 남아 있으니 어서 한 분 선택해 보라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거기 뜻밖에도 신사임당이 계셨습니다. 저는 적이 놀랐습니다. 겨레의 어머니로 추앙되는 이분이 어찌하여 여태 남아 있단 말인가. 갑자기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습니다. 그러나 모셔올 용기는 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분께 죄송한 마음이 들면서 어떤 사명감이랄까, 형언할 수 없는 집착에 사로잡혀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해는 공교롭게도 사임당 탄신 5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사흘 후, 마침..

배꽃

안영 | 타임비 | 1,000원 구매
0 0 730 24 0 28 2015-09-11
아주 오래 전부터 예쁜 동화 한 편을 쓰고 싶었습니다. 시골 어린이에게도 사랑 받고 도시 어린이에게도 사랑 받는 그런 이야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배꽃 마을'은 어느 시골, 과수원이 있는 동네의 이름입니다. 거기 착한 어린이 ‘송이’가 할머니와 함께 살다가 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어 서울의 고모네로 옵니다. 이 글 내용의 앞부분은 시골 이야기이고 뒷부분은 송이가 새롭게 겪는 도시 이야기이지요. 두루 널리 읽혀서 우리 송이의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학부모님 여러분, 어린 시절부터 독서의 즐거움에 맛들이도록 사랑하는 자녀에게 책 많이 읽혀 주세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좋은 책 ..

하나님, 줬다 뺐으면 다래끼 나유 (제1권)

박승일 | 타임비 | 5,000원 구매
0 0 829 36 0 6 2015-09-11
그야말로 이것은 아직 철부지 목사인 저자이기에 감히 할 수 있는 물음이요, 투정이요, 항의입니다. 어찌 보면 부모 앞에서 어린 아이가 하는 애교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독자 분들 가운데 책 제목만 보고서는, “뭐야? 하나님과 농담 따먹기라도 하자는 거야? 불경스럽게-!” 하고 저자를 책망, 비난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나아만 군대장관 같이 그렇게 성급하고 경솔하게 화부터 내지 마시고, 차분히 재미있게 읽어 보시고 바른 판단을 하시라고 나아만의 종들같이 겸손히 권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다 읽고, 저자의 진의를 알게 되고서는, “왜 하필이면 책 제목을 이렇게 지어가지고 선입견을 가지게 만들었었어?” 하며 아쉬워하는 이도 혹 있을지 모릅니다. ..

하나님, 줬다 뺐으면 다래끼 나유 (제2권)

박승일 | 타임비 | 5,000원 구매
0 0 538 34 0 5 2015-09-11
그야말로 이것은 아직 철부지 목사인 저자이기에 감히 할 수 있는 물음이요, 투정이요, 항의입니다. 어찌 보면 부모 앞에서 어린 아이가 하는 애교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독자 분들 가운데 책 제목만 보고서는, “뭐야? 하나님과 농담 따먹기라도 하자는 거야? 불경스럽게-!” 하고 저자를 책망, 비난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나아만 군대장관 같이 그렇게 성급하고 경솔하게 화부터 내지 마시고, 차분히 재미있게 읽어 보시고 바른 판단을 하시라고 나아만의 종들같이 겸손히 권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다 읽고, 저자의 진의를 알게 되고서는, “왜 하필이면 책 제목을 이렇게 지어가지고 선입견을 가지게 만들었었어?” 하며 아쉬워하는 이도 혹 있을지 모릅니다. ..

어게인 미팅

박영래 | 타임비 | 5,000원 구매
0 0 595 18 0 8 2015-09-11
장편소설 [어게인미팅]은 1998. 12. 07 ~ 2000. 04. 07까지 PC통신 천리안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전방에 군복무중인 아들 면회에 나선 그는 우연찮게 첫사랑을 만나게 된다. 그로부터 그들의 관계는 불륜으로 이어지면서 가슴시린 이야기가 전개된다.- 둘만의 시간을 가질 때에는 정상인이었다. 그러나 각자의 병실로 돌아가면 환자가 되어 의사의 진료를 받고 투약을 받는 등 오랜 치료를 요하는 환자로 변하여 있었다. “병각씨. 난 이 병원에서 영원히 못나갈 것 같아요. 죽어서 나간다면 모르지만...” 혜란은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지난 번 간호사들이 말하는 걸 들었어요. 나의 병은 좀 특별하데요. 망각 없인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러나 ..

여걸 제1권

박영래 | 타임비 | 3,500원 구매
0 0 508 10 0 19 2015-09-11
이 작품 여걸은 pc통신 세호전자에서 2000.1.26~ 2000.12.10까지 1년 동안 연재했던 장편소설이다. 당시에도 북핵 및 미사일 관련 등 안보문제로 대한민국에 큰 이슈로 작용했다. 방심과 유비무환...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북한은 휴전선 이남으로 땅굴을 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한 곳도 아니고 여러 곳에서 도발하였다. 필자가 안보견학으로 철원 제2 땅굴 내부를 확인해 보았다. 상상을 초월 할 만큼 정교하게 파 들어 온 땅굴에 경악했다. 또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북한은 미사일을 우주선이라며 동해로 날렸다. 또다시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이번엔 핵폭탄을 만들어 전 세계를 떨게 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또 방심하고 있다. 이젠 무엇으로 놀라게 할 것인가..

여걸 제2권

박영래 | 타임비 | 3,500원 구매
0 0 570 9 0 19 2015-09-11
이 작품 여걸은 pc통신 세호전자에서 2000.1.26~ 2000.12.10까지 1년 동안 연재했던 장편소설이다. 당시에도 북핵 및 미사일 관련 등 안보문제로 대한민국에 큰 이슈로 작용했다. 방심과 유비무환...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북한은 휴전선 이남으로 땅굴을 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한 곳도 아니고 여러 곳에서 도발하였다. 필자가 안보견학으로 철원 제2 땅굴 내부를 확인해 보았다. 상상을 초월 할 만큼 정교하게 파 들어 온 땅굴에 경악했다. 또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북한은 미사일을 우주선이라며 동해로 날렸다. 또다시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이번엔 핵폭탄을 만들어 전 세계를 떨게 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또 방심하고 있다. 이젠 무엇으로 놀라게 할 것..

건강에 이르지 못하는 병

옥미조 | 타임비 | 4,900원 구매
0 0 714 76 0 7 2015-09-09
보왕십매경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는 말은 마치 “죄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짓고 의인이 없듯이 건강한 사람도 없다는 말의 뜻이라 하겠다.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하기에 더욱 병 없이 건강하게 해 보려고 요즘 웰빙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 모두가 건강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건강에 이르지 못하는 그런 일에 애쓰고 시간, 정력을 소비하다가 실망만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오래동안 체험하고 난치병 환자들을 만나 어떻게 그들이 건강에 이르도록 해 왔는가 등을 실천해 온 자신있는 이야기를 담아 본 것이다. 이 책은 이전 때 나온 『순리적 치유와 치료효과』 『순리건강 원론』 『완전한 건강..

나의 삶 - 요가와 자연 1

이승용 | 타임비 | 5,000원 구매
0 0 898 38 0 0 2014-07-03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다닌다. 국내에 유명하다는 명승지와 관광지는 물론이고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부터 시작해서 더 멀리 미주나 유럽, 심지어 중남미나 아프리카까지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 이렇게 여행을 떠날 때 사전에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은 여행 목적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현지에 사는 사람에게 길을 묻고 도움을 받아야 할 때도 있다. 또 정보화 시대, 인터넷 시대라 하여 현지에 가지 않아도 책과 인터넷을 통하여 앉은 자리에서 정보를 찾아 자신이 목적한 길을 찾아 나서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이렇게 편리하고 빠른 시대에 산다 하더라도 제대로 여행을 하려면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돌아보고 오는 것이 중요하지 않..

거상1

조영도 | 타임비 | 5,000원 구매
0 0 440 9 0 17 2015-09-10
거상(巨商) 장보고. 그는 신라시대에 벌써 삼각무역을 시작한 인물입니다. 9세기라면 인류 역사를 통해서 보아도 아직 미명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그가 한, 중, 일 삼국의 정사에 똑같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소설의 역사적 무대는, 신라 제38대 원성 왕(경신)때부터 제46대 문성 왕(경응)까지 70년간의 격변기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장보고는 국제무역상이자 장군이었습니다. 청해진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의 해상권을 장악한 ‘장보고’야말로 우리 민족이 내세워서, 그 웅대하고 장쾌했던 해양 경영사를 세계만방에 널리 자랑해야 할 선각자임이 분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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