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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걸 제2권

이 작품 여걸은 pc통신 세호전자에서 2000.1.26~ 2000.12.10까지 1년 동안 연재했던 장편소설이다. 당시에도 북핵 및 미사일 관련 등 안보문제로 대한민국에 큰 이슈로 작용했다. 방심과 유비무환...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북한은 휴전선 이남으로 땅굴을 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한 곳도 아니고 여러 곳에서 도발하였다. 필자가 안보견학으로 철원 제2 땅굴 내부를 확인해 보았다. 상상을 초월 할 만큼 정교하게 파 들어 온 땅굴에 경악했다. 또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북한은 미사일을 우주선이라며 동해로 날렸다. 또다시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이번엔 핵폭탄을 만들어 전 세계를 떨게 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또 방심하고 있다. 이젠 무엇으로 놀라게 할 것인가. 작금에 이르러 유비무환이 강..
이 작품 여걸은 pc통신 세호전자에서 2000.1.26~ 2000.12.10까지 1년 동안 연재했던 장편소설이다. 당시에도 북핵 및 미사일 관련 등 안보문제로 대한민국에 큰 이슈로 작용했다.

방심과 유비무환...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북한은 휴전선 이남으로 땅굴을 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한 곳도 아니고 여러 곳에서 도발하였다. 필자가 안보견학으로 철원 제2 땅굴 내부를 확인해 보았다. 상상을 초월 할 만큼 정교하게 파 들어 온 땅굴에 경악했다.
또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북한은 미사일을 우주선이라며 동해로 날렸다.
또다시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이번엔 핵폭탄을 만들어 전 세계를 떨게 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또 방심하고 있다. 이젠 무엇으로 놀라게 할 것인가.
작금에 이르러 유비무환이 강하게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최근에 어느 지질 탐사가는 수도권 주변에 북에서 파내려 온 땅굴이 수 십 여 개나 된다고 하며 근거로 시추한 지역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대비하지 않으면 현재의 안보는 보장할 수 없다. 지나 온 역사가 그걸 증명하고 있다.
안보불감증...
어느 지역에서는 패트리어트 설치를 결사적으로 반대하여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는 기이한 현상까지 몰고 갔다. 도둑과 강도를 막아주기 위해 담을 쳐 주겠다는 데 필요 없다 라고 거절한 꼴이다. 이뿐 아니다. 군부대를 이전해 달라며 장송곡을 틀어 군 장병을 괴롭히는 일까지 있다. 이러한 안보불감증에 의한 지역 이기주의 현상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때다. 안보는 1퍼센트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유비무환의 정신이 있어야 오늘의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작품은 안보와 관련된 내용으로 나름 픽션으로 구성해 보았다.
저자 :
-박영래(朴永來) (1952년 5월 24일생)
-한국방송통신대학 영어학과 3학년 수학
-1994년 삶터문학 신인상 수상, 수상작 장편소설 『오작교』
-2006년 제15회 경기도문학상 수상 (우수상)『개평은 없다』
-한국문인협회 문협60년사 편찬위원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회원

-장편소설:『평행선』『오작교』『욕망의 계절』『블랙홀』『어게인미팅』『어탁』『여걸』
-중편소설:『이슬은 마르지 않는다』
-단편소설:『일그러진 초상』『흔적』『안개의 저편』『산행증후군』『그들만의 계절』 『개평은 없다』『위선의 가면』『수건 돌리기』『뻐꾸기 사냥』『체공 30초』『수면위의 연인』『신사업본부』『오인 격발』『내 성은 어디에?』『당신도 사이코가 될 수 있다』 『장례식장 가는 길』『채혈』『가시박과 황소개구리』『썩은 감자』『아버지의 월북』 『토성의 고리』『대국』『올레길의 추억』『펭귄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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