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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건 꿈이래

뽀얀 안개에 젖은 초록빛 잔디, 코끝을 간지럽히는 꽃향기, 푸른 산과 바다. 해와 달과 별들이 빛나고 있네요. 찬란한 세상 모두가 우리의 것이에요. 아름다운 세상이 내 앞에 펼쳐져 있어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예전엔 느끼지 못했어요. 이제는 가슴으로 들어오고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팍팍한 세상을 살아가려면 정서가 메말라 가고 아픔과 상처로 사랑이 목말라 가는 세상이지만 가슴마다 고운 세상을 느낄 수 있다면 기쁨이 옵니다. 사색을 통하여 삶의 진리를 깨닫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생각으로 다듬어 모두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한 영혼의 가슴속에 울림으로 남아있다면 시인의 길을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기쁨을 줄 수 있는 시인이 되고 어느 가슴속에 남아있는 시인이 되고 싶습..
뽀얀 안개에 젖은 초록빛 잔디, 코끝을 간지럽히는 꽃향기, 푸른 산과 바다. 해와 달과 별들이 빛나고 있네요. 찬란한 세상 모두가 우리의 것이에요. 아름다운 세상이 내 앞에 펼쳐져 있어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예전엔 느끼지 못했어요. 이제는 가슴으로 들어오고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팍팍한 세상을 살아가려면 정서가 메말라 가고 아픔과 상처로 사랑이 목말라 가는 세상이지만 가슴마다 고운 세상을 느낄 수 있다면 기쁨이 옵니다. 사색을 통하여 삶의 진리를 깨닫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생각으로 다듬어 모두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한 영혼의 가슴속에 울림으로 남아있다면 시인의 길을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기쁨을 줄 수 있는 시인이 되고 어느 가슴속에 남아있는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으로 지켜주는 가족에게 이 책으로 보답하며 한권의 책으로 펼쳐지게 됨이 제 인생에 가장 큰 기쁨이 되겠습니다.
한맥문학 시부문 신인상 수상
전국 효앙양 대공모전 수상
동서문학상 수필부문 수상
한국 문인협회. 광진 문인협회
맥심 문학회. 탄천문학회 소속.
시집 : 사는 건 꿈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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