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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흙 개똥 지렁이 그리고 똥물

건강회복에도 원리가 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로서 오래 동안 유지되어 왔다. 성공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어 하는 염원이 그 만큼 관심사가 된다는 말이다. 행복한 사람은 늘 행복하거나 건강하고 싶다는 소박한 성공, 행복, 건강의 염원이 담겨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염원 속에서 건강하게 살고 싶다. 병든 사람은 그 병에서 회복되고 싶다는 생각은 한결 더 높아져 갈는지 모른다. 웰빙산업이 호황을 누린 일이나 건강 서적이 시중 서점의 서고에 가득 채워지는 일을 보면서, 나는 그동안 난치병자를 상담해 주고 회복의 길을 안내 해 온지 만 20년이 되는 데 지금까지 느껴오고 말해보고 싶었던 “건강회복의 원리” 이야기를 쓰고 싶어 했다. 나는 그 동안 내가 쓴 300여권의 책 중..
건강회복에도 원리가 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로서 오래 동안 유지되어 왔다. 성공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어 하는 염원이 그 만큼 관심사가 된다는 말이다. 행복한 사람은 늘 행복하거나 건강하고 싶다는 소박한 성공, 행복, 건강의 염원이 담겨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염원 속에서 건강하게 살고 싶다. 병든 사람은 그 병에서 회복되고 싶다는 생각은 한결 더 높아져 갈는지 모른다. 웰빙산업이 호황을 누린 일이나 건강 서적이 시중 서점의 서고에 가득 채워지는 일을 보면서, 나는 그동안 난치병자를 상담해 주고 회복의 길을 안내 해 온지 만 20년이 되는 데 지금까지 느껴오고 말해보고 싶었던 “건강회복의 원리” 이야기를 쓰고 싶어 했다.

나는 그 동안 내가 쓴 300여권의 책 중에서 60권이 넘는 건강 관련 책을 펴내었다. 이런 60여권의 건강 관련 책에서 못 다한 말들을 중심으로 써내려 갈려고 해 본다.
시작에 앞서 이 글이 뒷날 후회스러운, 흠이 되는 글이 되지 않고 유익을 안겨 주는 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늘 기도해 왔었다. 이제 시작을 하면서 한 없이 기쁘다.
나는 글을 쓸 때 마다 내가 쓴 책이 100만 권이나 200만 권쯤 팔려지기를 바라왔는데 한번도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에는 기대를 아예 해보지 않기로 마음을 굳히면서도 그 전 때보다 더 간절해짐은 어쩐 일인가. 오직 내 욕심일까? 끝없는 한없는 갈구가 내 속에 내존 해 있는 탓일까? 그러나 이 글도 신바람 나게 며칠 내로 쓰여 질 것이다. 한 권의 책을 이삼일 만에 또는 일주일 만에 끝낸 책도 있다.

『순오지』라는 책은 보름 만에 쓰여 졌다고 이렇게 이름 붙였고 아동문학가 윤석중은 그가 펴낸 동시집의 머리말에 10일 만에 이 동시집의 동시를 썼다고 피력했는데 이 책은 순오지나 윤석중의 피력에 비겨 손색이 없겠지……
내가 쓴 책은 아직까지 한 권도 시중 서점에 내 놓은 책은 없다. 순리원에 찾아 온 사람들 중에서, 혹 소문 듣고 구입해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가뭄에 콩 나듯 극히 적은 수량의 책이 팔려 나갔다.

우리 순리원에 그동안 나온 책이 쌓아 둘 곳이 없을 만큼 쌓여 있다.
쌓아 둘 곳이 비좁지 않도록 쌓아 둔 책까지도 이번 책으로 인해 줄어들었으면 한다.
이런 기원을 머리말에 쓰는 까닭은 동정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더 좋은 책을 써야 한다고, 그래서 쌓여지지 않게 베스트셀러가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지 불평이나 원망은 아닌 것이다.
저자 옥미조는 순리치유법 창안자이며 현재 거제민속박물관을 설립하고 관장으로 있다. 1963년 소꿉동무로 등단한 아동문학가, 전직 초등학교교장, 영화 유현목 감독의 낙도의 메아리 주인공이기도 하다.
수 상 : 한국일보사 제정 제2회 한국교육자대상(대상) 수상(1983), 철탑산업훈장(1973), 아동문예사 제정 제4회 아동문예작가상(1981) 등
지은책 : 바람 흙 지렁이 개똥 그리고 똥물 등 30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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