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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와 권면

순리상 수상자에게 상장을 주면서, 목에 제작된 <순리원 메달>을 걸어준다. 이 순리상 메달외에 순리원 수상자만 받을 수 있는 한 가지가 더 주어지는데 그것은 <순리인 신조>를 붓글씨로 써 “표구해 각 가정 벽에 붙여 달라”는 주문과 같이 주고 있다. 순리상 수상자들에게만 붓글씨로 쓴 <순리인 신조>를 받고는 부탁한대로 표구해서 각 가정에 게시하고 있다면 그 숫자가 그리 많지 않기에 제법 희귀해서 귀한 것이 될 것이다. 꼭 같이 순리인 신조를 붓으로 썼다하나 쓸 때마다 손으로 하나하나 썼기에 복사한 것처럼 꼭 같지 않을 것이기에 <순리인 신조>라 쓴 글씨는 여러 편이라도 같지 않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유일한 것이 되리라 여기면 정말로 귀하고 귀한 것이 된다. 내가 순리상 수상자에게 써 준 순리인 신조가 표..
순리상 수상자에게 상장을 주면서, 목에 제작된 <순리원 메달>을 걸어준다. 이 순리상 메달외에 순리원 수상자만 받을 수 있는 한 가지가 더 주어지는데 그것은 <순리인 신조>를 붓글씨로 써 “표구해 각 가정 벽에 붙여 달라”는 주문과 같이 주고 있다.
순리상 수상자들에게만 붓글씨로 쓴 <순리인 신조>를 받고는 부탁한대로 표구해서 각 가정에 게시하고 있다면 그 숫자가 그리 많지 않기에 제법 희귀해서 귀한 것이 될 것이다.
꼭 같이 순리인 신조를 붓으로 썼다하나 쓸 때마다 손으로 하나하나 썼기에 복사한 것처럼 꼭 같지 않을 것이기에 <순리인 신조>라 쓴 글씨는 여러 편이라도 같지 않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유일한 것이 되리라 여기면 정말로 귀하고 귀한 것이 된다.
내가 순리상 수상자에게 써 준 순리인 신조가 표구해서 그들의 가정에 게시되고 있는지 아니면 아직도 표구하지 않고 있는지는 모르나 어느 때가 되면 게시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물어 볼 날도 있으리라 여겨진다.
류시화가 엮은 『잠언시집』은 성경의 잠언서는 아니지만 교훈이 담겨있는 잠언시를 가려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 있다. 내가 갖고 있는 이 책은 98년도에 초판이 나온지 겨우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무려 23판이 나왔다.
지금쯤 몇 판이 나왔을까? 이걸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이런 책이 많이 팔리게 된 까닭이 무엇인가? 참으로 신기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시간까지 370여권의 책을 썼으며 내가 갖고 있는 책만도 10만여권이 되어 어느 책이 우리에게 고전으로 남으며 오래도록 읽어지고 인구에 회자가 되어야 할 책인지를 가늠할 수 있게 되었다.
이상한 것은 많이 읽혀지고 인구에 회자가 되어야 할 책은 팔려지지 않으며 어떤 책은 전혀 생각외로 많이 팔려지는 게 이상할 정도라면 류시화가 엮은 이 잠언시집도 마찬가지라 여겨졌다.
로버트 풀검이란 사람이 쓴 <내 인생의 신조>를 읽는다.
이 분이 누군지에 대해 내가 아는 바는 하나도 없다.
단지 내 마음에 와 닿는 게 있어 한 번 읽고 여기에 그대로 옮겨 써 보고자 한다.
나는 지식보다 상상력이 더 중요함을 믿는다.
신화가 역사보다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음을 나는 믿는다.
꿈이 현실보다 더 강력하며
희망이 항상 어려움을 극복해준다고 믿는다.
그리고 슬픔의 유일한 치료제는 웃음이며
사랑이 죽음보다 더 강하다는 걸 나는 믿는다.
이것이 내 인생의 여섯 가지 신조이다.
-로버트 풀검의 <내 인생의 신조>전문
바울은 어찌하여 자유가 다른 사람의 양심으로 인하여 판단을 받느냐고 반문했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여 그 자유를 향유할 권리를 가지고 여유와 행복을 가질 수 있는데 어찌하여 여유와 행복을 갖지 못하도록 비진리의 유혹에 휘말려 방황하고 갈등을 가지며 이래야 될까 저래야 될까 하고 흔들리고 있느냐고 충고하고 권면하고 있는 것이다.
순리치유법이 다른 어떠한 치료법에 의해 판단받고 흔들릴 필요는 없으며 순리원문고의 발행도 순리치학유연구소에서 펴내고 있는 <순리치유연구>도 다른 사람의 생각에 의해 판단받지 않으려한다.
공자는 60세가 이순(耳順)이며 70세때는 흔들림없이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 시기라고 했다. 즉 다른 사람 눈치보며 언행하지 말고 오직 지난날 살아오면서 축척된 노하우로 참 자유가 되는 진리대로만 행하라는 말일 것이다.
위의 시 내 인생의 신조 6가지에 그는 그가 <믿는다>라고 한 대로를 믿고 살겠다는 이 시에서의 확고부동한 신조를 높이 사듯이 나 또한 내가 순리상 수상자에게 써준 <순리인 신조>처럼 살아가려고 한다. 그럴 때 한없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옥미조는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 이듬해에 귀국하여 거제에서 가난하게 편조모 슬하에서 자랐다.

교과서 한 권 없이 중학교를 다녔고, 가정교사 하면서 부산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원으로 근무하면서 동화, 동시를 썼고 독학으로 의학 신학 등을 공부했고, 또 간경화로 생사의 기로에서 회생된 후 순리치유법을 개발했다.

아동문학가, 모범장서가로 정년을 9년 앞당겨 퇴임하고는 거제민속박물관을 설립하고 순리출판사를 세워 순리원 문고를 25년 째 꾸준히 펴내고 있다. 그리고 순리치유학연구소를 운영, 순리치유법이 전세계 확산과 세계의 평화와 행복에의 기여를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400여권의 책을 써 내었고 2천 여회 전국 여러 곳에서 특강했다.

교육가로서, 아동문학가로서, 출판인으로서, 박물관장으로 지내는 동안 교육, 아동문학, 기독교 자료를 많이 수집하였고, 수많은 상도 받았고 신문, 잡지, TV 등에 수없이 보도되기도 했는데 특히 저축추진중앙회공모 <새마을 저축수기>최우수 당선작인 <진뱀이 섬의 신화>로 유현목 감독 작품의 영화 <낙도의 메아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받은 상으로는 철탑산업훈장(73), 국민훈장 석류장(83), 국민훈장 목련장(98), 모범장서가상(80), 한국교육자대상(83), 아동문예작가상(81), 효당문학상(99)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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