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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미조의 동남아 여행기

해야 할 일이다 우리 나라는 국립교육박물관이 없는 나라다. 하려고만 했다면 국립교육박물관은 벌써 세워졌을 것이다. 동남아선교역사관 자료는 수집되고 보전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누군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동남아선교역사관”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 나라는 복받은 나라다. 선교사 보내기가 세계 2위 된 나라가 아닌가. 캄보디아 동남아선교역사관을 만들어 보려고 동남아 나라를 여행했다. 언젠가는 동남아선교역사관은 세워지게 될 것이다. 이때 이 여행기는 그래도 시작해 보려고 했던 초유의 일로 남겨지게 될 것이 아닌가. 시작이 반이라 한다. 몇년 전 필리핀을 다녀왔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도 다녀왔다. 캄보디아에 선교역사관을 만들 시설이 갖춰진 게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방글라데시, ..
해야 할 일이다
우리 나라는 국립교육박물관이 없는 나라다.
하려고만 했다면 국립교육박물관은 벌써 세워졌을 것이다.
동남아선교역사관 자료는 수집되고 보전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누군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동남아선교역사관”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 나라는 복받은 나라다. 선교사 보내기가 세계 2위 된 나라가 아닌가. 캄보디아 동남아선교역사관을 만들어 보려고 동남아 나라를 여행했다.
언젠가는 동남아선교역사관은 세워지게 될 것이다. 이때 이 여행기는 그래도 시작해 보려고 했던 초유의 일로 남겨지게 될 것이 아닌가.
시작이 반이라 한다.
몇년 전 필리핀을 다녀왔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도 다녀왔다.
캄보디아에 선교역사관을 만들 시설이 갖춰진 게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방글라데시, 미얀마, 라오스 그리고 베트남을 다녀와 이제 동티모르, 브루나인을 두른다면 동남아 12나라의 선교역사관 자료를 수집할 나라들은 다 둘러 보는 셈이다.
현지에서 선교사 사역활동을 했거나 지금 하고 있거나 한 분들의 절대적인 동참만 있다면 사라지고 훼·망실될 선교역사관 자료가 풍성해 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수년 내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처럼 안내로, 좌절하지 않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하라는 지상 명령을 따라 이 일을 진행해 보려고 한다.
여기에 실린 글중 몇 편은 『필리핀의 영광』(순리원문고 212권 2003.5.15) 『발칙한 나라들』(순리원문고 227권 2004.8.15)과 미발간된 책의 원고 캄보디아 관계자료를 함께 실었다.
옥미조는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 이듬해에 귀국하여 거제에서 가난하게 편조모 슬하에서 자랐다.
교과서 한 권 없이 중학교를 다녔고, 가정교사 하면서 부산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원으로 근무하면서 동화, 동시를 썼고 독학으로 의학 신학 등을 공부했고, 또 간경화로 생사의 기로에서 회생된 후 순리치유법을 개발했다.
아동문학가, 모범장서가로 정년을 9년 앞당겨 퇴임하고는 거제민속박물관을 설립하고 순리출판사를 세워 순리원 문고를 25년 째 꾸준히 펴내고 있다. 그리고 순리치유학연구소를 운영, 순리치유법이 전세계 확산과 세계의 평화와 행복에의 기여를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420여권의 책을 써 내었고 2천 여회 전국 여러 곳에서 특강했다.
교육가로서, 아동문학가로서, 출판인으로서, 박물관장으로 지내는 동안 교육, 아동문학, 기독교 자료를 많이 수집하였고, 수많은 상도 받았고 신문, 잡지, TV 등에 수없이 보도되기도 했는데 특히 저축추진중앙회공모 <새마을 저축수기>최우수 당선작인 <진뱀이 섬의 신화>로 유현목 감독 작품의 영화 <낙도의 메아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받은 상으로는 철탑산업훈장(73), 국민훈장 석류장(83), 국민훈장 목련장(98), 모 범장서가상(80), 한국교육자대상(83), 아동문 예작가상(81), 효당문학상(99)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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