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이런 거군요!”
오늘 선보이는 이 전자책(e-book)은 여러분이 평소 갖고 있는, 저 역시 가슴에 애타게 품어온 ‘응답받는 기도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려고 노력한 산물입니다. ‘나’의 ‘내 모습 이대로’ 내어놓고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좋은지, 특히 다음과 같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구성했습니다.
우선 이런 애교 있는 으름장을 놓는 분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목사님, 저에게 기도시키면 교회 옮길 거예요.”
기도 제목대로 응답받지 못하여 이렇게 탄원하는 분들을 위하여 ‘기도의 조건’을 찾아보았습니다.
“왜 하나님은 약속한 대로 행하지 않으십니까?”
이런 경험을 한 분도 값진 자료가 될 것입니다.
“아주 작은 믿음으로 기도했을 때는 즉각적으로 응답을 받았는데, 오히려 큰 믿음으로 구했는데 응답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들’을 마주하며 100여종에 달하는 기도입문서를 매일 들춰보고 읽고 또 되새겼습니다. ‘나부터’ 그동안 드린 기도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마치 제자 ‘도마’처럼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배웠습니다.
1장은 ‘나의 기도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2장부터 5장까지는 기도생활의 실제적인 궁금증을 비중 있게 다룹니다.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접근하기 위하여 묻고 답변하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6장은 시편에서 발견하는 ‘기도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제 이 ‘연구’가 결실을 맺어 감히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아하!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이런 거군요!”
여러분이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이런 평을 주신다면, 저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아하! 응답받는 기도는 이렇게 드리는 거구나!”
앞으로 여러분이 직접 ‘굿뉴스캐스터’로 나서 주시길 당부합니다.
‘굿뉴스캐스터’란 방송에서 자주 듣는 ‘스포츠캐스터’처럼 ‘복음’을 뜻하는 ‘굿뉴스’에다 객관적인 눈으로 화제를 전하는 ‘캐스터’를 합친 말입니다.
굿뉴스캐스터는 주제넘게 ‘말씀의 해설가’로 나서지 않습니다. 그는 믿음의 선배들이 전해준 ‘메시지의 빛’을 마음으로부터 담아내는 일을 합니다. 기도로 살아가는 ‘뜨거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적극 발굴하여 널리 알리는데 앞장섭니다.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시편 9 : 1)
이 책의 오프라인 제목은 출간 즉시 교보문고 종교부문 베스트셀러 7위에 오르기도 했던 ‘아하! 응답받는 기도는 이런 거구나’입니다.
이제 스마트폰시대를 맞아 그 원고를 절판하고 온라인용으로 엄선하고 추가보완하여 다시 여러분께 태어났습니다. e-book으로 만들며 아내인 서양화가 양화정 화백의 작품도 함께 찾아갑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나의 기도’를 기다리십니다.
굿뉴스캐스터 노용욱은 현재 방송작가이면서 전언론인이다. 그는 최근 10여 년 동안 ‘오늘의 평신도가 삶의 현장에서 믿음의 선배들처럼 뜨겁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라는 화두를 붙들고 믿음과 기도의 모델을 찾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전자책은 여러분이 평소 갖고 있는, 그 역시 가슴 깊이 애타게 품어온 ‘응답받는 기도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려고 노력한 산물이다. ‘내 모습 이대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무엇인지 100여종에 달하는 유명 목회자들의 기도입문서를 읽고 또 되새기는 가운데 뜨겁게 발견한 참기도를 알기 쉽게 구성하여 제시한다. 또한 그는 그동안 자신이 드린 기도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마치 제자 도마처럼 일일이 따지고 분석하여 이제야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고 간증한다.
그가 펴낸 책으로는 아내인 서양화가 양화정과 공동작업한 가정기도의 파트너 <아내의 기도는 하나님의 눈물이다>가 있고, 아플 때 드리는 기도서 <주여! 나의 병이 나았나이다>, 위로와 사랑을 주고받는 따뜻한 이야기 <지금 주님은 그대와 수채화사랑을 나누신다>가 곁에 있다.
그는 현재 인터넷 사이트 <기도스쿨>을 운영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영동교회 시무장로, <동아일보>에서 기자, 여성동아부장, 출판기획팀장, 편집위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도시문화복지> 편집주간, 동원대학교 광고편집학과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서울에서 태어나 대광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신학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도덕 및 종교교육전공)을 졸업한 그는 오늘도 다짐한다.
“나부터 제대로 믿자. ‘무릎기도’로 오늘의 가정을 다시 세우고 가꾸자. 한국교회는 ‘기도학교’로 거듭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