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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기도는 하나님의 눈물이다

사랑의 언어 풍성한 기적 늘 궁금합니다. ‘왜 하나님은 ‘내 앞’에는 나타나시지 않는 것일까.’ 하나님은 오늘도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나를 믿지 않더구나. 그래서 내가 네 앞에 나타날 수 없었단다.” 기도는 인간이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하나님께 먼저 드리는, 참으로 순결한 사랑의 언어입니다. 기도는 서로 사랑하는 하나님과 인간의 정겨운 대화입니다. 기도는 하면 할수록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한 기적의 선물을 받습니다. 학교에서 ‘글쓰기’는 배웠어도 ‘말하기’는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려면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만…. “겁부터 먹지 말거라. 어린아이처럼 내 앞에 와서 네 모습 그대로 뛰어놀던 이야기보따리를 펴놓고 솔직하게 원하는 것을 말하렴” ‘기도의 선배..
사랑의 언어 풍성한 기적

늘 궁금합니다.
‘왜 하나님은 ‘내 앞’에는 나타나시지 않는 것일까.’
하나님은 오늘도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나를 믿지 않더구나. 그래서 내가 네 앞에 나타날 수 없었단다.”
기도는 인간이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하나님께 먼저 드리는, 참으로 순결한 사랑의 언어입니다. 기도는 서로 사랑하는 하나님과 인간의 정겨운 대화입니다. 기도는 하면 할수록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한 기적의 선물을 받습니다.

학교에서 ‘글쓰기’는 배웠어도 ‘말하기’는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려면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만….
“겁부터 먹지 말거라. 어린아이처럼 내 앞에 와서 네 모습 그대로 뛰어놀던 이야기보따리를 펴놓고 솔직하게 원하는 것을 말하렴”
‘기도의 선배’ 테레사 수녀는 권합니다.
‘기도를 사랑하십시오. 하루 동안 기도의 필요성을 자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선물인 그분 자신을 담을 수 있을 만큼 우리 마음을 넓혀줍니다. 구하고 찾으십시오. 그분을 받아들인 만큼 마음이 커집니다.’

기도의 첫머리를 시작하려면 힘이 듭니다.
“연애는 잘 하면서…. 흔히들 나를 멀리 계신 분으로 여겨 기도의 시작을 장황하게 칭송하더구나. 그것보다는 함께 하시는 아빠로 여기고 친근하게 말하면 얼마나 좋겠니? 예를 들어 보련?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내가 안에서 ‘누구세요?’ 할 테고 너는 ‘아빠, 저에요.’ 하면 금방 문을 열어주지. 그런데 네가 문을 두드리며 ‘우주의 만물을 섭리하시며 만백성의 참 구주가 되시는 권능의 아버지여! 저 아들입니다.’라고 하거나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시는 사랑의 아버지. 이 딸 들어가도 될까요?’ 하면…. 멋쩍어 내가 어떻게 대답하겠니?”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계신 위엄 있고 엄한 율법박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식탁에 함께 하는 아빠이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부를 때 바로 앞에, 옆에, 뒤에 계십니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하리라”

글쓴이는 2004년 7월26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마침 그 날은 서점용 <아내의 기도는 하나님의 눈물이다>의 서문을 마칠 계획이었기에 더욱 힘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벽기도 때 또렷한 문자로 글쓴이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즐거운 계획이니라”

글쓴이는 그 후 10년 동안 기도 제목마다 응답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스마트폰시대를 맞아 서점용을 절판하고 75% 이상 새 원고로 대폭수정 보완하여 이 땅의 아내들에게 전자책으로 다시 내놓습니다.
이 전자책(e-book)은 믿음의 아내가 매일 자신과 남편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문’이 큰 줄기를 이룹니다. 특히 아내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적으로 의지하면, 기도생활은 항상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며, 규칙적이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호흡임을 강조합니다.

*일러두기-기도문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을 넣지 않았습니다. 이 기도문을 읽어가며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는 아내들이 간구할 내용을 떠오르게 하실 겁니다. 사람이 떠오르면 그를 위해 중보기도 하라는 명령으로, 사건이나 소원이 생각나면 그 날 간구할 제목으로 받아들이십시오. 그것을 그 날 간구문에 이어 기도하길 권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으로 마치십시오.

*일러두기-문단 끄트머리 ‘숫자’는 인용 출처입니다.
*일러두기-1, 3부에는 믿음의 선배들과 글쓴이가 아내들에게 드리는 ‘기도의 길잡이’를 담았습니다.
* 일러두기-2, 4부에서도 인용한 간구문이 있습니다.
*일러두기-5부 ‘오직 사랑하는 사람아’에는 오늘의 남편과 아내가 가슴으로 읽어야 할 ‘권면 두 가지’가 실려 있습니다. 꼭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읽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당부 드립니다. ‘말씀’과 ‘기도’는 자전거의 두 바퀴와 같습니다. 함께 굴러야 앞으로 나아갑니다. 기도하기 전에 먼저 말씀을 읽으십시오. 구약의 시편은 ‘기도학교’로 꼽힙니다. 매일 시편 한 편 이상을 묵상하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이 따를 것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내의 기도는 하나님의 눈물이다>가 이제 전자책으로 거듭 태어났습니다. 함께 하여 주옵소서.’
노용욱 프로필



노용욱은 현재 인터넷 사이트 <기도스쿨>(www.gidoschool.com) 대표교수이며, 방송작가이다. 그는 최근 10여 년 동안 ‘오늘의 평신도가 삶의 현장에서 뜨겁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라는 화두를 붙들고 믿음과 기도의 모델을 찾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전자책(e-book)<아내의 기도는 하나님의 눈물이다>을 통해 오늘날 무너지고 부서지는 가정을 보며 ‘기도로 가꾸고 기도로 키우는 행복한 가정’ ‘아내의 기도로 부부문제를 응답받는 가정’ ‘아내의 기도로 남편을 돕는 가정’을 제시한다. 더욱이 모든 가정의 아내들이 매일 기도할 수 있게 이끈다.

그가 펴낸 책으로는 교보문고 종교부문 주간베스트셀러 3주연속 1위에 오른 <100% 응답받는 기도>가 있고, 아플 때 드리는 기도서 <주여! 나의 병이 나았나이다>, 위로와 사랑을 주고받는 따뜻한 이야기 <지금 주님은 그대와 수채화사랑을 나누신다>가 곁에 있다.

그는 <동아일보>에서 기자 ‧ 여성동아부장 ‧ 출판기획팀장 ‧ 편집위원 등을 지낸 언론인이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도시문화복지> 편집주간, 동원대학교 광고편집학과 겸임교수 등도 지냈다.

서울에서 태어나 대광고등학교 ‧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신학과 ‧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도덕 및 종교교육전공)을 졸업한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영동교회 장로이고 오늘도 굿뉴스캐스터로서 다짐한다.
“나부터 제대로 믿자. 무릎기도로 오늘의 가정을 다시 세우고 가꾸자. 한국교회는 ‘기도학교’로 거듭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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